기초 훈련[2] : '올바른 러닝폼'을 만들어야 한다

'탄탄한 기초훈련은 올바른 러닝폼과

높은 기초체력을 만들고,

질 높은 달리기를 가능케 하여

부상 예방과 함께 달리기 실력을 높여 줍니다.

 

탄탄한 기초훈련의 첫 번째는

바로 바른 자세 만들기 즉,

'러닝폼 교정'에서 시작됩니다.

 

왜냐하면 보다 바른 러닝폼으로

달리면 달린 거리 대비 체력소모량이

비교적 덜 해 오래 달릴 수 있음과

더불어 비정상 정렬과 부상을

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 

반대로 이 말은 잘못된 러닝폼으로

달리는 것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

부상이라는 폭탄을 갖고 다니는 것과

같이 위험하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기도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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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불어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

러닝폼도 일종의 습관이기 때문에

잘못된 러닝폼을 별다른 교정운동 없이

오랫동안 방치하면 그 시간이 흐른 만큼

나쁜 러닝폼이 고착되어 추후에

고치기가 굉장히 힘들어 진다는 점입니다. 

 

하지만 러닝폼을 교정하는데

시간과 정성을 투자하여

올바른 러닝폼을갖추고 달린다면,

보다 질 높은 러닝을 즐길 수 있습니다.

 

특히 개인 최고기록과 대회 입상을 위해

달리는 마스터즈 러너의 경우

경쟁 러너들 보다 부상예방, 에너지 효율 등

여러 방면에서 훨씬 우위에 설 수 있게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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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도 불구하고 여러 러너들

(제 코치생활 경험상 90% 이상)이

러닝폼 교정을 정말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.

 

이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으나

'왜 해야하는지 몰라서'가 대부분이었으며,

다음으론 '그거 할 시간에 더 달려야지'하며

러닝폼 교정의 필요성을 알면서도 시간이 없어

무시하는 케이스가 나머지를 차지했습니다.

 

코치 입장에선 러닝폼 교정에

소홀한 러너들을 볼 때 참 안타까우면서도,

한 편으론 어느 정도 공감되기도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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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태까지 러너들이 올바른 러닝폼의

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정확하게

알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고,

더불어 직장 다니며 저녁시간이나 주말 등

없는 시간 쪼개어 힘들게 달리는 러너들이

대부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. 

 

다음 시간엔

올바른 러닝폼으로 달릴 때

우리 신체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부분을

자세히 알아본 뒤, 나아가 최소한의 시간을

투자하여 러닝폼을 교정할 수 있는

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긴 글 읽어주셔 감사드립니다!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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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초 훈련[3] : 러너를 위한 '올바른 상체' 포지션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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